<8뉴스>
<앵커>
이번에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축제열기로 가득한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바마는 취임사에서 미국민의 책임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싱턴 원일희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미국 전역에서 몰려든 4만 여 명의 인파가 링컨 기념관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축하 공연.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춤과 음악이 펼쳐 졌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인종과 세대 그리고 계층을 아우를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습니다.
[오바마/美대통령 당선자 : 이 기념관들을 보면 우리의 변함없는 신념을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그신념은 '미국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
시민들은 곳곳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역사적 순간의 감동을 만끽했습니다.
이틀 뒤로 다가온 취임식.
오바마는 미국민의 책임감을 강조할 취임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매뉴얼/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 : 취임사를 통해 미국민들은 책임감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원하는 것이면 뭘해도 괜찮다는 풍토를 배격하고 책임과 의무를 존중하는 미국의 가치체계를 회복하자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희생과 책임을 강조했던 케네디 전 대통령의 취임사를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오바마식 개혁의 방향타가 될 것이라고 미 언론은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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