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승객과 승무원 154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허드슨강에 추락했습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해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향하던 이 여객기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승객 148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 중이었습니다.
비행기는 다행히 수면에 연착륙하면서 완전히 가라 앉지는 않아, 주변에 있던 여객선 등 여러 선박이 신속히 구조작업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차가운 강물에 추락해 공포에 떨던 일부 승객들은 항공기를 빠져나와 날개 위에 올라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구조대는 신속히 구명동의를 투하하고 항공기 앞문을 열고 구조작업에 나서 승객과 승무원 전원을 안전한 선박으로 옮겨 태웠습니다.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사고 항공기의 탑승객과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이륙 후 3분 만에 엔진 속으로 새가 빨려들어가면서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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