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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②저소득층 아이들의 절규 '저도 공부하고 싶어요'

교과서 범위 넘는 문제들이 수능에 출제되는 마당에 사교육은 필수라는 것이 요즘 학생들의 말이다.

입시경쟁은 최근 초등학교까지 낮아졌다. 국제중학교 때문이다. 국제중학교 측에서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정원의 3배수를 추려내 공정하게 추첨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류 합격을 위해 필요한 것은 각종 수상경력이고, 면접에서는 대학생 뺨치는 이해력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 때문에 경제력 만큼 중요한게 바로 부모의 경제력이기도 하다. 서울 강남 교육 컨설팅 업체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1회 당 천 만원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학원에서는 상담소장이 각 대학의 입학처장들과 선이 닿아있다며 학부모들을 끌러들이고 있다.

경제력, 정보력말고도 또하나의 장벽이 있다. 바로 '특목고 학생 우대'라는 차별의 벽이다. 한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은 올해 전교 2등에 내신 1등급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명문 대학 수시모집에 불합격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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