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자의 16%가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투자지역이 국내인지, 해외인지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만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쉽게 투자한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 덩달아 투자하는 잘못된 투자 습관 때문이기도 합니다.
펀드 판매직원이나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또는 남들이 하니까 펀드에 투자했다는 응답자가 48%로, 펀드 투자자의 절반 가량 됐습니다.
펀드 유형별로 보면 77%가 적립식 상품에 투자해, 푼돈 모아 목돈을 만들려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응답자의 49%, 절반가량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펀드에 투자했다고 답했는데요.
기대가 컸던 만큼 지난해 펀드 수익률이 악화로 상심한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일선/한국투자자교육재단 상무 : 남이 어떤 펀드에 투자한다던지 또, 그때그때 유행하는 펀드를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고요. 위험감소를 감안해서 펀드 특성을 꼼꼼하게 따진 뒤, 자기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는 마케팅조사 기관 나이스R&C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 사용자 1만 1,589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