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융불안이 끝나지 않았다는 우려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1,110선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15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에 44포인트의 급락세로 출발됐는데요.
결국 코스피 지수는 71.34P의 폭락으로 1,111.34를 기록했고요.
코스닥 지수도 21.28P나 밀리며 343.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새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전업종이 급락세로 마감됐고, 시가총액 상위종목 100개 가운데 단 세 종목만이 강세로 마감됐습니다.
그 외 대부분은 5~10%가량의 조정을 받았는데요.
특히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 악화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에서도 증권과 은행주가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가 8% 내외의 급락을 보였습니다.
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현대차와 기아차 같은 자동차주도 외국계 매물에 휘청거리며 결국 10%넘게 폭락한 모습입니다.
코스닥 지수가 오늘 6%가까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테마주의 강세는 여전했습니다.
정책 관련주인 헬스케어와 로봇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오늘도 이어지면서, 유비케어와 인성정보, 마이크로로봇 등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모습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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