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소갈비탕과 낙지, 돼지갈비찜이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국방부는 15일 "국내 한우농가 보호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소갈비탕과 낙지, 돼지갈비찜을 장병들에게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갈비탕은 연간 육우(고기소) 4회, 한우 1회씩 급식된다. 탕에 사용되는 소갈비는 국내산으로 1회 급식량은 150g이다.
연간 2회씩 제공되는 낙지도 국내산으로 1회 60g씩 공급된다. 낙지는 주로 볶음용으로 이용된다.
돼지갈비찜은 취사병들이 요리하기가 쉽지 않아 가공품을 연 2회씩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장병들이 선호하는 고추참치통조림과 햄 슬라이스, 주꾸미, 만두, 원양명태(순살), 아귀 반가공, 오리고기, 골뱅이통조림, 김자반, 조미 김 등 13개 품목은 급식량을 늘리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월 1회씩 제공했던 떡도 장병들이 선호해 급식량을 확대키로 했다"며 "사.여단별로 구입토록 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누와 면도기 등 개인 일용품은 7월부터 지급을 중지하는 대신 구매 비용을 개인 월급 계좌로 입금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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