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종대의 담장 340m 구간을 헐어 보도 폭을 확장하고 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여자간호대학의 담 149m도 헐고 2천4백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두 대학에 이어 올 상반기에 노원구 소재 성서대와 연세대의 담을 잇따라 철거해 녹지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대학교 담 개방·녹지 조성 사업으로 고려대와 외국어대 등 20개 대학 6천9백m의 담이 없어지고 4만 7천 ㎡의 녹지대가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는 별도의 토지 보상 없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지역 환경도 개선했으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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