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가스분쟁이 재연되면서, 엄동설한을 맞고 있는 유럽 지역의 가스공급 중단 사태가 1주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연합의 3각 합의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을 이용한 가스 공급을 제한적으로 재개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간 이견이 노출돼 4시간여 만에 다시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동부 유럽 지역의 수십만 명의 주민들은 엿새가 넘도록 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채 폭설 속에 떨고 있고, 이들 지역 상당수 공장들도 가동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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