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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만 털었는데…54억으로 '껑충'

영국의 한 창고에서 발견된 보물, 부가티의 1937년형 57S 아틀란테가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발견 당시 아틀란테는 먼지에 잔뜩 뒤덮인 모습이었습니다.

1960년부터 창고에 방치 돼 있다가 소유주인 정형외과 전문의 해롤드 카가 세상을 떠난 후 친척들에 의해 발견됐는데요.

2인승 슈퍼카인 아틀란테는 1930년대 일반적인 차들의 최고속도가 80km/h 정도였던 데 비해 210km/h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모든 모델은 손으로 제작됐고 전세계적으로 단 17대만 소량 생산됐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발견된 아틀란테는 오리지널 부품이 교체되지 않아 상당한 가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때 영국의 유명 카레이서 얼하우가 소장했던 차량으로 알려져 자동차 수집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400만 달러(약 54억 원) 이상의 경매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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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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