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 기자,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들이 벌써부터 서민들의 관심 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설 대목이지만 올해는 극심한 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예년만 못 할 것이라는게 전통 시장 대부분 상인들의 예상인데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들이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손님 끌기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내 52개 전통시장이 이번주 부터 본격적으로 설맞이 행사를 시작합니다.
각종 나물이나 굴비, 과일과 같은 제수용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현지인들이 시장에서 직접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다문화 음식체험 행사와 함께, 떡국 떡 썰기와 민속놀이 등의 행사도 이번달 말까지 곳곳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설맞이 행사 비용으로 4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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