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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쌍용차 2월초까지 자체운영 가능"

채권단은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가 자체자금으로 버틸 수 있는 시한을 길어야 다음달 초로 보고 그 이후에 필요한 자금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쌍용차의 운영자금과 회수대금 등을 점검한 결과, 현재 확보한 380억 원의 예금과 대금 회수 등으로 다음달 초까지는 자체 운영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산은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대비해 쌍용차에 필요한 운용자금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금융위원회는 11일 실물·금융 종합지원단 회의를 열어 쌍용차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쌍용차 납품업체들의 대체 판로를 확보하는 방안과 일시적 자금난으로 흑자도산 하지 않도록 은행권의 중소기업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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