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식품업체 8곳이 공동으로 중국 칭다오에 식품 검사 기관을 설립합니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수입 식품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안에 칭다오에 식품 검사기관을 만들기로 중국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산 수입 식품의 멜라민 함유 파동 이후에 세워진 식품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입니다.
참여 업체 8곳은 롯데제과와 대상, 농심과 CJ, SPC, 한국 야쿠르트, 크라운제과, 오리온 등 칭다오 부근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많은 기업들입니다.
검사기관에서는 이들 8개 업체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식품뿐 아니라 인근 업체가 생산하는 식품의 검사 업무도 맡게 됩니다.
전재희 장관은 올해 식품정보센터도 설립될 예정이어서 식품 위해정보 수집과 대응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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