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반쯤 사적 제 84호로 지정된 경남 도항리 고분군 근처 대나무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나무밭 165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근처 사적 제11호 고분으로 옮겨붙으면서 고분 33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2시 반쯤 사적 제 84호로 지정된 경남 도항리 고분군 근처 대나무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나무밭 165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근처 사적 제11호 고분으로 옮겨붙으면서 고분 33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