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자물가는 8.6%로 전년의 1.4%에 비해 6배로 뛰어 지난 1998년 12.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분야별로는 공산품 가격의 상승률이 11.9%로 전년의 0.8%에 비해 크게 높아졌고, 전력·수도·가스는 3.5%에서 4.2%로 올라갔습니다.
특히 공산품 가운데 식료품의 생산자물가 증가율은 11.4%로 전년의 2.3%에 비해 5배에 달했고, 음료는 1.8%에서 3.2%로 올라갔습니다.
전력 요금은 2007년에 3.3% 올랐지만 작년에는 오르지 않았고, 수도 요금의 오름폭은 3.7%에서 5%로, 도시가스 요금은 3.8%에서 11.2%로 각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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