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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년래 최대폭 하락…42달러대 급락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이 최근 7년사이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는 등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은  5.95달러, 12.2% 떨어진 배럴 당 42.63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이같은 낙폭은 지난 2001년 9월 이후 7년 3개월여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미국증시도 12월 민간 기업의 해고가 69만 3천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기업들의 잇따른 실적 부진 소식에 245P 급락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6일간 이어진 '상승 랠리'를 멈추고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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