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및 법원 직원의 건강을 지켜주고 업무 스 트레스를 풀어주는 '서울법원 종합복지센터'가 마련된다.
법원행정처는 다음 달 초 법관과 법원 직원에게 심리상담, 건강관리, 양호 서비 스 등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 종합복지센 터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센터는 동관 6층에 약 115㎡ 규모로 설치되며 정신보건·심리상담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 등이 배치된다.
법원은 업무량이 크게 늘어 법관 및 법원 직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근무의욕 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복지센터 설치했다며 법원 직원이면 직급에 관계없이 누 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차 상담 뒤 필요하면 외부 전문가까지 연결해준다고 설명했다.
1년간 시범운영을 한 뒤 만족도가 높으면 전국 법원으로 확대하고 상담 항목도 자녀교육·능력계발·재테크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서승렬 법원행정처 판사는 "법관 및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해줘 근무 만족도와 함께 궁극적으로 사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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