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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UN학교 공격, 도저히 용납 못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유엔학교에 대한 포탄 공격에 대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반 총장은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가자 지구에서 달리 갈 곳이 없으며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재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의 가자지구 23개 학교에는 집을 잃고 피난해온 팔레스타인 시민 만5천여명이 묵고 있고 유엔은 이들 학교를 보호하기 위해 GPS 좌표와 위치 정보를 이스라엘군에 사전에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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