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울산입니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물건 값을 깎아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됩니다. 또 봉사활동에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돼서, 필요할 때 자신이 한 봉사를 되돌려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선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인 홀로 사는 울주군의 한 농가에 집수리가 한창입니다.
지역의 한 공기업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사랑의 집수리에 나선 것입니다.
울산시는 이같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80시간 이상 쌓이면 '자원봉사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 자원 봉사증은 공용주차장이나 이·미용업소, 음식점, 수영장, 스포츠 관람 등 1천여 개 가맹점에서 5~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마일리지제도 도입했습니다.
활동시간 1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는 자신이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다시 자원봉사를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마일리지를 타인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 마일리지와 마찬가지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을 통해 마일리지를 쌓고, 쓰고, 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기원/울산시 행정지원국장 : 자원봉사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우리 울산이 경제에서 뿐만아니라, 자원봉사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앞장 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산업수도 울산에 자원봉사 활성화가 더해지면 행복도시로 가는 길도 그만큼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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