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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부토 딸 '랩으로 부른 사모곡' 화제

지난해 12월 유세도중 사망한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딸이 어머니를 기리는 랩음악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토 전 총리의 큰딸인 박타와르 부토 자르다리는 최근 어머니의 사망으로 자신과 가족들이 겪은 슬픔을 '고통을 날려버리리'라는 제목의 랩 음악으로 표현해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했습니다.

미국의 프로듀서 겸 팝스타 피.디디(P.Diddy)의 도움으로 제작한 이 노래는 최근 국영 PTV 등에 방영되고 인터넷에 퍼지면서 널리 알려졌는데요.

어머니의 생전 연설장면 등을 담아 죽은 어머니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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