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군사작전으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끄는 노동당의 지지도가 급상승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마리브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마리브와 여론조사기관 텔레 세케르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라크 장관이 이끄는 노동당은 이스라엘 의회 전체 120석 중 16석을 확보해 지난 조사 때보다 5석이 늘어나면서 노동당의 지지도가 무려 43.9%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현재 여당인 카디마당은 지난 조사와 비교해 2석을, 리쿠드당도 1석만을 잃은 것으로 집계돼 노동당의 지지율 상승은 군소정당 지지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문은 가자 군사작전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지만 노동당의 지지율 상승이 그리 높지 않아 지상군 투입시 인명피해가 늘어날 경우 노동당의 지지율은 급감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현재로서는 리브니 외무장관이 이번 전쟁의 가장 큰 수혜자라면서 이는 카디마당의 지지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안정적이며 가자 군사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외무장관으로서 리브니 장관이 군사작전 기간에 펼친 외교적 노력과 지도력이 후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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