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들은 이 시간 현재 국회 정상화를 위한 최종담판을 벌이고 있지만, 기존 입장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 전망은 어두운 상태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창조모임 원내대표들은 오전 11시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에 돌입했지만,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에서 청와대가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하자,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점거 사태가 국회의 걸림돌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법안 처리를 놓고도 한나라당은 여전히 사회개혁법안을 제외한 72개 중점처리법안을 모두 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민주당도 미디어 관련 7개법과 금산분리완화, 집시법 등은 결사 저지하겠다는 입장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30일) 여야의 최종 협상이 결렬될 경우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을 강제로 끌어내기위해 김 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할 가능성이 커보여,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하마스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면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바라크/이스라엘 국방장관 : 가자지구 주민들에게는 아무 적대감이 없지만 하마스에 대해서는 끝장을 볼 것입니다.]
지상전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된 분위기입니다.
가자지구 접경 일대가 군사보호구역으로 설정돼 취재진과 민간인의 접근이 차단됐고, 지상군 병력과 탱크 숫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는 350명으로 불어났고, 부상자도 1,450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가 늘면서 이슬람권의 이스라엘 규탄 시위는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멘과 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등 아랍국가에서는 수천~수만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과 미국 국기를 태우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시위대 : 오늘 무슬림들은 다시 한 번 단결해 이스라엘을 멸망시켜야 합니다.]
이란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비 아랍 이슬람국가에서도 무슬림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맞서 싸울 전사들을 모집해 가자지구에 파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내년 전체 공무원의 보수를 동결하는 내용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과 '공무원의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공직사회가 앞장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내년 공무원 보수를 기본급뿐 아니라 일체의 수당까지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공무원의 보수 동결은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98년과 99년 2년 연속 시행된 이후 10년 만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또 내년부터 고위공무원단 직무등급이 기존의 5개 등급에서 '실장급' 과 '국장급' 2개로 조정됨에 따라 연간 직무급을 실장급은 1,080만 원, 국장급은 480만 원으로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달 경상수지는 20억 6천만 달러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1월까지 경상수지 누적적자는 71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상품수지는 흑자 규모가 지난달 26억 3천만 달러에서 9억 9천만 달러로 크게 줄었고, 서비스수지는 지난달 5천만 달러 적자에 이어, 1억 3천만 달러의 비교적 적자 규모가 줄었습니다.
소득수지는 7억 2천만 달러의 흑자,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탈 코리아' 가 이어지면서 121억 4천만 달러 순유출을 보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에 항의하기 위해, 이스라엘 대사관에 신발을 던지는 시위가 남미 각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얼마전 탁신계열 정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로 정권이 바뀐 태국에서, 이번엔 탁신 지지자 수천 명이 의사당을 봉쇄하고 반정부 시위에 나섰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찬 바람까지 불면서 세밑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문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7도, 철원은 영하 14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새해 첫 날인 모레 아침에는 영하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말쯤에나 추위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밤과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해를 맞는 모레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새해 첫 일출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