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29일) 오전 부산 롯데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한 입장과 향후 쟁점 법안 처리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 3당의 이견이 없는 민생 법안들은, 모레 본회의를 열어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오늘 밤 12시까지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사당 내 점거농성을 조건 없이 풀고 모든 시설물을 원상 복구시킬 것을 민주당측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이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국회법 절차에 따라 모든 질서 회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내년 1월 8일까지 여야 대화 시한 연장을 요구하면서, 합의가 없는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의장으로서 마지막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판단된다면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직권상정 문제를 포함해 양심에 따라 행동하겠으며 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이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이 실종되고 점거 폭력이 지배되는, 현 국회 상황에 대해 의장으로서 자뢰감을 느낀다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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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이 오늘 낙동강 안동 지구와 영산강 나주 지구에서 첫 생태하천 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한승수 총리는 오늘 경북 안동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한국형 뉴딜사업' 이라며 '지금 우리가 꼭 해야 할 필수적인 사업'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착공식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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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감소와 고용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외환위기 때 수준으로 얼어붙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 에 따르면,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81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4분기 8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89로 전달보다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교육비 지출전망지수는 101에서 98로 3포인트 하락해, 외환위기때인 199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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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 사이의 대치상태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군사작전이 계속되면서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무기류 등을 반입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자지구의 터널과 교도소, 금속공장 등을 비롯해 하마스의 문화적 상징인 이슬람 대학에도 폭탄을 쏟아부으며, 오늘로 3일 째 대대적인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이틀간의 공습으로 약 300명이 숨졌으며, 800명이 넘게 다쳤다고 가자지구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페루에서 독특한 전통 행사인 '싸움 축제' 가 열렸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체중이 무려 6.4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신생아가 태어나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를 중심으로 5mm미만의 비나 1cm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늦게나 밤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흐린 뒤 점차 맑겠지만, 충남서해안과 울릉도, 독도 지방에서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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