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영춘 기자,수원시가 전통무술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고요.
<기자>
네,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은 조선 정조때 만들어졌죠. 당시의 무술인 '무예 24기'를 수원시가 조례로 제정해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함께보시죠.
수원화성행궁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무예 24기'의 모습입니다.
지상무예와 마상무예를 합쳐 맨손무예, 도검무예, 그리고 창봉무예 등 모두 24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이 무예24기의 기술은 조선 정조시대 무예교과서인 '무예도보통지'에도 실려 있습니다.
수원시는 내년에 조례를 제정해 이 '무예 24기'를 화성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영규/수원시 문화체육국장 : 정조시대 왕권호위 군부대인 군사들이 무술을 익힌 것이 바로 무예24기인데, 그 무술을 익힌 장소가 바로 수원입니다. 그래서 보존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에서는 지난 2003년 사단법인 '무예24기 보존회'가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새벽 강습회을 여는 한편 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상설공연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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