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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1004 김치'

<앵커>

네 수도권뉴스, 오늘(23일) 은 농촌진흥청 직원들의 김장을 통한 이웃사랑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하겠습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극심한 경기침체로 서민들에게 이번 겨울이 더더욱 힘들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지난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벌였습니다.

보시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어 버무려서인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최예숙/농촌진흥청 :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저희 정성이 전달되어서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는 모두 1천 4포기,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행사비용을 댔습니다.

[강상조/농진청 원예과학원 원장 : 연말을 맞아서 불우한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전직원들이 모여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혼자사는 노인들과 결손가정, 시립노인요양원등 사회복지시설에 바로 전달됐습니다.

[손계순/수원시 율전동 : 고맙죠, 누가 이렇게 해줘요. 잘 먹겠습니다.]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배추값폭락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서도, 어느때보다 김장나누기 운동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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