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생산차종인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판매 급감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차가 최근 직원들에게 ''이달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올해에만 1천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12월 운영자금이 없어 월급 지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가정통신문을 보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월급을 아예 못준다는 취지는 아니고, 지급 시기를 미뤄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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