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임종룡 기획조정실장은 19일 "금리가 하향 안정돼 기업과 가계가 안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정책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부가 한국은행이 금리를 더 내려주길 바라고 있음을 시사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다만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여러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0%포인트 끌어내려 3.0%로 만들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임 실장은 "유동성이 필요한 곳에 배분돼야 한다"며 "채권시장안정펀드나 회사채.CP.은행자본확충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공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안전망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전망에 대해선 "금융위기의 경우 통상 회복에 3~4년이 걸린다"면서 "우리는 2010에는 정상궤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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