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한달 보름만에 13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증시도 동반 상승하면서,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1290원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원 떨어진 천3백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33원이나 하락한 1292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간 연속 하락하면서 80원50전이 떨어진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한달 반만의 일입니다.
환율은 장중한때 1281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다시 1290원대로 회복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에서 0.25퍼센트로 대폭 낮춘데다, 국내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면서, 환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63포인트 오른 1183.38로 시작해 오후들어 혼조세를 보이다, 6.16포인트 오른 1175.91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47 포인트 오른 340.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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