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학생들이 뽑은 올해의 절망뉴스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1위로… 희망뉴스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대학생들은 올해 가장 절망적인 뉴스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꼽았다.

삼일제약이 감성회복 캠페인 '아름다운 시선'의 일환으로 1-15일까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가장 희망적인 뉴스와 절망적인 뉴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15개 보기 중 가장 희망적인 뉴스 3개를 선택하는 질문에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18.6%)에 이어 '서해안 기름유출 사건에 이어진 도움의 손길'(17.6%), '가장 신뢰받는 진도자로 뽑힌 반기문 UN사무총장'(13.9%)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가장 절망적인 뉴스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17.5%), '방화로 인한 숭례문 전소'(15.0%), '미국발 금융시장 패닉'(14.2%) 등의 순이었다.

내년에 가장 듣고 싶은 희망 뉴스는 '경제 회복'과(44.1%)과 '청년실업률 0%'(24.8%)라는 답이 합쳐서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불황으로 인한 청년실업의 문제가 학생들에게 큰 이슈임을 드러냈다.

또 '깨끗한 정치와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라는 응답도 10.4%로 뒤를 이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가장 희망적인 뉴스로는 베이징 올림픽 외에도 '김연아의 피겨 우승'(11.29%)이나 '박지성의 프리미어 활약'(7.0%) 등 스포츠 관련 뉴스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대학생들은 정치, 경제 분야보다는 스포츠 소식에서 희망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