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렇게 어렵긴 합니다만 OECD가 우리 경제에 대한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홍갑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기자>
OECD는 한국 경제보고서에서 내년 성장률을 2.7%로 전망했습니다.
전세계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내년 후반부터는 우리 경기도 살아나 2010년에는 4.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는 정부의 4분기 추경예산 투입이 내년 성장률을 0.25%P 끌어올릴 것이라며 정부의 재정 확대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재정정책은 분명한 목적하에 신속히 추진하되 단기적인 조치에 그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과 대북 협력관련 지출요소가 많은 만큼 중기적인 재정 건전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장재철/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 경제성장률 하락이 예상되는 내년에는 감세 등을 통한 적자재정으로 경기활성화에 노력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되면 정부재정을 균형으로 되돌릴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은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둬야 하며, 이후에는 물가안정 목표 달성으로 우선 순위를 변경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OECD는 특히 조세개혁을 강조하면서, 종부세를 폐지하고 장기적으로 지방세로 통합해야 한다며 정부와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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