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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한국, 그리고 한국인은 어떻게 살았나

<8뉴스>

100년 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당시 생활상을 생생히 알 수 있는 통계연보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일제 강점 초기인 1911년, 남북한을 합친 인구는 천4백6만 명으로 지금의 1/5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았던 지역은 경상북도로 211만 명이었고 서울을 포함한 경기지역은 전남, 경남에 이어서 네번째 였습니다.

인구 천명당 신생아수는 38명 그리고 사망자수는 19명으로 양쪽 모두 지금보다 4배 가량 많았습니다.

지금은 암으로 숨지는 사람이 제일 많지만, 당시에는 뇌성마비와 간질 등 신경계통 질병이 사망원인 1위였습니다.

서울의 평균 기온은 10.5도로 지난해보다 2.8도가 낮았고 대구,인천도 2.7씩 낮아서 지구온난화가 수치로도 그랟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1910년 말 은행의 총 예금잔액은 1689만 원, 대출액은 2299만 원이었는데, 1인당 예금은 1.3원, 그리고 대출금은 1.7원으로 100년 전 그 시절도 예금보다 대출이 많았습니다.

또  식민지 시절이다보니까 한국인들은 같은 일을 하고도 일본인의 절반도 안되는 돈을 받았다는 역사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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