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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변화도시는 선전…베이징은 5위

18일로 개혁개방 30주년을 맞는 중국에서 그동안 변화가 가장 컸던 도시는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홍콩에 인접한 선전은 30년 전 작은 어촌이던 곳이 경제력에서 웬만한 성(省)급 수준이 됐고 대도시별 순위에서도 4위에 이르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에는 광둥성 성도 광저우(廣州)가 뽑혀 광둥성이 경제성장을 주도했음을 입증했고, 3위는 홍콩이 차지했다.

중국 경제 수도인 상하이는 중국 최대 경제지구가 된 창장(長江)삼각지의 중심으로 역시 '천지개벽'을 겪으면서 4위에 올랐다.

베이징은 지난 8월 개최된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가 선진화됐고, 정치·금융 중심지로 다국적 기업들과 국내 국유대기업들의 본사가 몰려 있는 덕분에 5위를 차지했다.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난징(南京), 샤먼(廈門), 톈진(天津), 충칭(重慶)이 각각 6-10위에 올랐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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