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종달)은 1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내년도 입영 희망자의 입영 희망 날짜와 부대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입영 희망 날짜와 부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춘천 102보충대와 의정부 306보충대는 '육군보충대'로 통합 접수해 무작위로 분류·배′磯鳴?병무청은 전했다.
입영날짜와 부대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은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국외에 거주하고 있어 입영을 연기한 사람으로,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민원창구의 '입영일자/부대 본인선택'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도에 본인의 선택으로 입영할 대상은 모두 8만1천여 명이다.
병무청은 접수 첫날 많은 인원의 동시접속에 따른 시스템 불안정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최초 접수일자를 달리했으나 지방병무청별로 정해진 인원을 접수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고 설명했다.
충청·호남·제주지역 거주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영남.강원과 서울, 경기 거주자는 각각 22일과 23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병무청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경우에는 질병이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영시기를 변경하거나 기일을 연기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병무청은 내년 2월부터 실시되는 징병검사 대상자에게 오는 26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징병검사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내년 징병검사 대상자는 1990년생 30만 9천여 명, 1990년 이전 출생자 중 징병검사연기 사유가 해제된 8천여 명 등 모두 31만 8천여 명"이라며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검사를 받는 게 원칙으로, 징병검사를 연기했던 대상자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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