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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음주운전자 '급증'…사상자 하루 143명꼴

<8뉴스>

술자리가 많은 연말인데요.

아무리 급해도 음주운전만은 하지 말아야겠죠.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음주운전 때문에 죽거나 다친 사람은 5만 2천명이나 됩니다.

하루평균 143명꼴인데요.

음주운전도 습관인 것 같습니다.

올 들어 음주운전 습관 때문에 삼진아웃으로 면허가 취소된 건수는 지난해보다 무려 17%나 증가했습니다.

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숫자는 매년 증가해서 이미 4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지난해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천 130명이나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은 여전히 90%가  남성이지만, 여성의 비율이 점점 증가해서 무려 3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30, 40대 음주운전자가 가장 많았고, 여성은 30대가  많았습니다.

요일 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시간대 별로는 밤 11시에서 새벽 1시에 가장 많이 적발된 시간입니다.

음주운전을 단속하다 다친 경찰관의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운전자분들, 다음날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회식자리는 반드시 차를 두고 가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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