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습니다.
보도에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내수진작 활성화 방안과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 자동차 빅 3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장 시작과 함께 30포인트 넘게 오른 코스피는 점점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1시 30분 현재 지난 주말 보다 50.25 포인트 오른 1154.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2000억 원 가까이 순매도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프로그램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6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이번주 안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도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4대강 정비 사업에 14조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건설업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3.13 포인트 오른 333.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환율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6원 50전 하락한 1,34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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