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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개그' 논란 조혜련, 심경 밝혀

고 안재환 씨의 유가족이 정선희 씨를 만나기 위해서 고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재환 씨의 누나는 정선희 씨를 발인 후에 한 차례도 만나지 못했다면서 만남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는데요. 안재환 씨가 장기간 연락두절 상태였음에도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정선희 씨는 집안 싸움처럼 보일까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는 것을 원치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가수 보아의 미국 데뷔곡이죠. '잇유업'이 '오늘의 뮤직비디오'로 선정돼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과 함께 보시죠. 미국의 한 대형 포털사이트는 보아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미국 진출을 위한 보아의 환상적인 춤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특히 네티즌 별점 리뷰에서도 만점을 받아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서 기대를 더욱 기대를 높였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가수 이효리 씨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규모 취재진이 몰려들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60여 개 매체의 150여 명의 취재진이 이효리 씨의 콘서트 취재를 요청했다고 그럽니다. 눈길을 모은 것은 낚시, 자동차, 애견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취재를 신청해서 당황케하기도 했다고요. 이효리 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 방송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개그로 논란을 일으켰던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혜련 씨는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국의 이혼률과 성형 등의 이야기로 논란을 일으킨데 대해서 말의 맥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는데요. 또 스스로 한국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한국을 비하하면서까지 활동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박상민 씨가 피로 누적에 따른 실신에도 불구하고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박상민 씨는 지난 12일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마치고 나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는데요. 검사 결과 피로누적에 의한 탈진 증세라는 진단을 받았다고요. 병원에서는 휴식을 권했지만 박상민 씨는 무료 공연이라도 관객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다면서 링거를 맞고 예정된 공연을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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