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법 체류중인 외국인 여성을 납치해 몸값을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고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트남 여성들을 납치해 몸값을 챙긴 협의로 38살 김모 씨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3일 밤 10시쯤 서울 독산동의 베트남 출신 불법 체류자 33살 S모 씨 등 3명이 사는 집에 침입해 이들을 납치한 뒤, 이들의 친구에게서 몸값으로 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등은 베트남 여성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점을 미리 알아낸 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이들이 사는 집에 침입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피의자 : 돈을 주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로 신고해 경찰에 보내려고 그랬어요.]
경찰은 김 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어제(14일) 오후 2시 20분쯤 경상북도 경주시 광명동의 산업도로에서 살인 용의자로 지목돼 온 49살 손모 씨가 경찰과 대치하다 3시간여 만에 투항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10일 숨진 중국동포 33살 B모 씨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
어제 오후 12시 반쯤 서울 홍제동의 한 여관에서 27살 조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반대에 부딪치자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조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