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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핵 회담 교착에도 문화 교류는 "지지"

미 국무부 관계자는 북핵 6자 회담이 결렬됐지만 북한과의 문화 교류는 지지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국무부 관계자는 6자 회담에서 비핵화 검증 절차가 도출되지 못한 것이 북한 조선국립교향악단의 뉴욕 공연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모든 상황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지만, 문화 교류는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이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프레드 캐리어 부회장은 지난 10월 국무부로부터 뉴욕 공연을 위한 잠정적인 승인을 얻었으며, 공연 비용 75만 달러를 모으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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