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증시, '자동차업계 자금 지원'에 상승 마감

<앵커>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업체들의 구제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미국 증시는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 64포인트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어젯(12일)밤에 상원에서 자동차 구제 법안이 부결되면서 급락이 예상됐던 미국 증시.

미국 정부가 나서서 자동차 회사에 자금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장중에 다우지수 1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자동차 산업이 일단 붕괴 위기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는 희망 속에 투자 심리가 조금씩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GM 자동차가 내년 1분기에 북미 지역에서 25만 대의 차량을 추가 감산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메릴린치를 합병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앞으로 3만 명 정도를 추가 감원할 것이라는 밝힌 게 지수 상승에 부담을 줬습니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일단 파산 위기는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루 하루 연명하는 상태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시장에 계속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