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미 상원의 구제금융안 부결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금융시장 전체에 곧바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 지수는 50포인트나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은 엿새만에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무려 50포인트 하락한 1,103으로 거래를 마치며 엿새 만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포인트 하락한 320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미국 자동차 3사에 대한 구제안 합의가 실패할 수 있단 불안감으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도 개장 초부터 약세를 보였고 구제법안 합의가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한때 1,080대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시장 급락에 따른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환율은 엿새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일본과의 통화스와프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는 소식에 한때 1,340원까지 떨어졌지만 증시 급락 여파로 14원 상승한 1372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엔 환율은 100엔당 57원 91전 급등한 1,529원 42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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