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이 내수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을 위해 무려 40조 엔, 우리 돈 600조 원 규모의 종합 경기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와 고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고용, 금융, 세제 등을 중심으로 한 특단의 종합 경기대책을 오늘(12일) 발표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종합경기 대책의 총사업 규모는 40조 엔, 우리 돈 600조 원으로, 여기엔 생활대책 27조엔, 고용대책 2조 엔 그리고 금융대책 12조 엔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생활 및 고용대책으로는 고용 안정을 위한 직접적인 투자는 물론, 해고 근로자의 주거 지원을 위한 대책도 포함됩니다.
금융대책으로는 중소기업의 자금경색과 지역 금융기관의 도산을 막기 위해 공적자금 규모를 현재의 2조엔에서 12조엔으로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정부 금융기관을 통한 중소기업 융자의 확충과, 저연비 차량에 대한 세제지원 등의 감세 조치도 포함된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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