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보신것처럼 파격적인 금리인하 소식에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은 오늘(11일)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하향안정세를 찾아가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닷새째 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23원 떨어진 137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한은의 파격적인 기준금리 1% 인하 소식에 1360원대로 오른 뒤, 달러화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35원 30전 하락한 1358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달 만에 최저치로 5거래일 동안 118원 50전 떨어졌습니다.
한은의 금리인하에 일본과의 통화 스왑 한도가 13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확대될 거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됐습니다.
[권우현/우리은행 외환딜러 : 한중일 통화 스왑 확대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달러화 하락 쪽으로 기울었고 달러 매도쪽으로 시장참여자들의 포지션들이 기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천5백13원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수출업체들이 보유달러를 팔고 있는 점도 환율하락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신민영/ LG 경제연구원 수석 연구위원 : 국내외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따라서 단기적으로 급격한 오르내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원달러 환율은 서서히 안정세 찾아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8포인트 오른 1154로 5일 연속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도 4.34 포인트 오르는 등 금융시장은 안정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