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은행이 금리를 사상 최대폭인 1%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사상최저치인 3%로 떨어졌습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인하로 시중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먼저,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의 예상을 깨는 금리인하를 결정했습니다.
4%인 기준금리를 3%로 1% 포인트나 내린 것입니다.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1% 포인트를 내린 것도, 기준금리가 3%가 된 것도 사상 처음입니다.
금통위는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부동산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성태/한국은행 총재 : 이 정책 결정의 배경이 되는 우선 실물경제쪽을 보면 국내 경기가 최근 두세달 사이에 급속히 나빠지고 있습니다.]
금통위는 지난 10월 9일 이후 오늘(11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2.25% 포인트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통화정책은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주겠다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실세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8.62%로 0.24%P가 하락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금리는 0.69%P가 하락하면서 2년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이에따라 다음주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은행에 따라 0.7% 포인트까지 인하돼 최저금리가 5%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