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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기능 '마비'…혼돈에 빠진 그리스

<8뉴스>

<앵커>

그리스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시위와 파업으로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오늘(11일)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시위를 벌이던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면서 시작된 시위가 그리스 10여 개 도시에서 엿새째 이어져, 건물 수백채가 불에 타고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그리스 최대의 민간 노조와 공공 노조도 24시간 총파업으로 정부에 맞서면서 아테네 공항이 마비되고 일부 은행과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스 사법당국은 문제의 경찰관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북한이 유럽의 거대 보험사들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겨, 3천 920만 유로, 우리돈 7백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북한 조선 국영 보험공사는 지난 2005년 7월, 고려항공 소속 헬리콥터가 추락해 고려항공에 보험금을 지급했다며, 영국 로이드와 독일 알리안츠, 이탈리아 제너럴 리 등 재보험사에 4천만 달러를 청구했지만, 지급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으로 공석이 된 일리노이 상원의원 자리를 돈을 받고 넘기려 한 혐의로 체포됐던 블라고예비치 미국 일리노이 주지사가 보석으로 석방된 뒤 오바마 당선자의 사퇴 요구를 무시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연방 수사당국은 흑인 민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의 아들인 제시 잭슨 주니어 하원의원이 블라고예비치 주지사와 접촉해, 50만 달러를 제시하며, 상원의원직을 흥정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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