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받는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일부 약품이 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어 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와 엑토스를 복용하는 환자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이 약을 복용한 여성 환자의 골다공증 발생위험이 2배 높았고,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 역시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약을 복용한 남성에게서는 이러한 현상이 보이지 않았는데요.
연구팀은 이 약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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