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이런 저런 모임으로 술 소비가 많이 늘어날 때인데요. 한국 관광공사가 1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전통주가 익어가는 곳을 추천했습니다. 의정부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재규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어떤 곳인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곳 가운데 한 곳이 경기도 포천입니다.
관광공사는 '술과 함께 노닐다'란 테마로 막걸리가 유명한 곳 포천을 추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술독에 가득 담긴 전통주가 기포를 내뿜으며 익어갑니다.
과거 임금에까지 진상했다던 포천 막걸리입니다.
포천 막걸리의 명성은 물 맛에서 나옵니다.
[하명희/이동막걸리 이사 : 포천의 독특한 물, 무기질이 많은 물 때문에 술맛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을 찾으면 전통주가 빚어지는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시골 젊은 아낙이 재료를 준비해 손수 누룩을 딛고 정성스레 술을 빚는 모습을 단계별로 전시해놨습니다.
옛적부터 술을 담글 때 사용했던 다양한 물품들을 둘러보고, 전통술을 맛볼 수 있습니다.
술지게미로 만든 과자와 약과 등의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김창경/경기도 광주시 : 단순하게 생각할 때에는 술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것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한번 둘러보고 하니까 조상들의 지혜같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또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공사는 전통주를 맛본 뒤 화강암 폐석산을 예술공간으로 바꾼 아트밸리 등도 함께 돌아볼만하다며 추천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