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담뱃불 화재로 재정손실을 입고 있다며, 담배 제조사인 KT&G를 대상으로 '재정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민간인은 물론 공공기관이 담배 제조사를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진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에 안전한 담배를 만들지 않고 있는 담배 제조사에게 담뱃불 화재의 책임을 묻고, 화재 진화로 인한 재정손해를 배상받기 위해 제조물책임법을 근거로 KT&G에 794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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