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주간 중국펀드 수익률은 평균 6.9%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펀드 평균 수익률 -1%와 비교하면 아주 좋은 성적입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평균 -1.3%와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주 동안 상하이종합지수는 10.6%, H주가 16.2% 급등한 결과입니다.
중국 증시가 예상외로 빠르게 반등한 것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오늘(10일) 끝나는 국가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앞서 발표된 4조 위안 규모의 부양책 외에 추가적인 대책이 마련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수출증가율이 15%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위안화 평가 절하 등 수출업체들에 대한 지원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도 한 몫 했습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기획팀장 : 중국 증시는 당분간 정책 장세, 반등 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훨씬 의미 있게 추세적으로 반등하는 국면에서 분할매도를 고려하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환헤지 여부와 중국본토 투자 비중, 운용사 등에 따라 펀드별 수익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또 경기 침체 속도가 빨라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하기에는 힘이 부친다는 견해가 대세인 만큼, 투자나 환매는 신중하게 선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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