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께 부산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13·중1) 양이 투신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비원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던 중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학생이 쓰러져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A양의 주머니에서 '부모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되고, 어릴때부터 자폐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투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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