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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4세대 이동통신 핵심칩 개발

<앵커>

4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칩을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휴대전화로 영화한 편을 단 1분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보도에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1원짜리 동전 보다도 작은 이동통신 단말 모뎀 칩입니다.

이 칩을 장착한 휴대전화는 700 메가바이트 크기의 영화 한편을 단 1분만에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4세대 이동통신 기술규격인 LTE 방식의 핵심칩으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LTE는 노키아가 주도하는 기술로 삼선전자가 주도하는 와이브로와 함께 4세대 이동통신 국제 표준으로 가장 유력한 기술입니다.

전세계적으로 LTE 방식의 휴대전화는 2011년 2천500만대, 2012년 7천180만대, 2013년 1억 4천97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개발된 칩이 상용화되면 LTE방식의 휴대전화에는 지금처럼 미국 업체 퀄컴에 거액을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백우현 사장/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 일반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무선랜카드를 대체하는 LTE카드를 개발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최초로 LTE 휴대전화 개발을 앞장 서 나가겠습니다.]

삼성전자의 와이브로에 이어 외국업체가 주도하는 LTE 방식에서도 LG전자가 핵심 칩을 개발함으로써, 4세대 이동통신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기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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