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증시가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천명한 신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안정적인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 지수는 298포인트 상승해서 8,934를 기록했습니다.
장중 한때 다우지수가 9,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다소 후퇴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62포인트 이상 올랐고, 스탠더드 앤 푸어스 지수도 33포인트 이상 올라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급등을 이끈 일등 공신은 지난 주말 발표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이른바 '신 뉴딜정책'이었습니다.
공공건물과 도로, 인터넷 통신망 등 막대한 인프라 투자를 통해서 미국 경제를 되살리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오바마 당선자의 21세기 형 '신 뉴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급등세를 주도했습니다.
다우 케미컬과 3M ,볼보 등의 대규모 감원소식이 전해졌지만 상승세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유럽증시도 오바마 효과에 힘입어 영국이 6%, 프랑스가 8.7%, 독일이 7.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의 신 뉴딜정책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7%이상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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